낭만가득한 날들, 아리산에서

숲속에 남겨둔 사랑의 그림자

숲속에 남겨둔 사랑의 그림자
천년신목 아래
투명하게 나부끼는 면사포,
알록달록한 기찻길 위
나란히 걷는 두 사람,
웅장하게 쏟아지는 구름폭포로 둘러싸인 정상의 전망대에서
마주보는 눈빛 속 오직 두 사람.
세계적인 비경의 숲에 서면,
웨딩촬영은 그저 하나의 체험이 아니라
놀라움으로 가득한 여행으로,
하나뿐인 연인과 누리는 시간이 됩니다.
아리산의 차향과 꽃향은 웃음이 가득한 두 사람만의 세계를 만들어 줍니다. 새로운 체험과 놀라움으로 더욱 돈독한 관계가 되고, 함께 보내는 시간이 깊어 갈수록 향이 짙어지며, 이후의 세월 속에서 가장 낭만적인 이야기로 무르익어 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