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 기념품 특집
맛집, 쇼핑, 아리산 탈탈 털기!
필수 먹거리
자자한 명성을 자랑하는 펀치후 도시락은 아리산 산업환경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산간지역의 중계점에 위치한 펀치후는 벌목, 찻잎채취, 무역왕래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휴식공간입니다. 펀치후 도시락은 그 시절부터 지금까지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으며, 각 도시락 가게마다 자기만의 독특한 맛이 있습니다.
소비 장소: 펀치후
추천 상점: 덩산 식당, 아량 열차도시락, 관윈식당 옛날도시락, 야후 열차도시락, 췬펑 열차도시락, 펀치후 호텔, 철도산성 화이주식당, 샤오서 열차도시락
오랜 시간 아리산에 거주해온 원주민인 저우족은 현지식재료에 대한 이해도가 가장 높은 요리고수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산채소볶음, 저우족방식의 바베큐, 수더우탕, 민물새우튀김등 세대와 세대를 걸쳐 전승된 요리법을 사용하여 평지와는 전혀 다른 저우족풍의 요리를 선보입니다. 온 가족이 함께 먹는 한상차림 뿐만 아니라 간단한 요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많은 식당들이 사전예약이 필요합니다.
소비 장소: 쩌우족 문화부락
추천 식당: 요바스 식당, 주루부락 리에런옌, 저우펑관, 산푸롱, HANA주방
깊고 깨끗한 회감, 여운가득한 향기가 끊이지 않는 곳, 아리산 차의 좋은 점을 꼽자면 말로 다 하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유명한 차 지역으로는 장수후, 펀치후, 다방, 스자오, 시딩, 타이허, 뤠이리, 리자가 있으며, 청심우롱차, 금훤차, 취옥차는 다도 전문가들이 가장 사랑하는 차종입니다. 차를 식사자리에 도입한 것도 아리산의 특색있는 먹거리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차 지역으로의 여행을 계획하여 세계적인 운치를 느껴보십시오.
소비 장소: 아리산 각 지역
추천 상점: 셩리 농장 (차식사)
찻잎과 더불어, 커피산업도 아리산의 기후 및 지형의 우세를 점하고 있습니다. 낮밤의 일교차가 큰 환경에서 재배된 커피는 아시아 다른 지역의 커피와는 다른 풍미가 있습니다. 어떤 것은 차의 느낌, 또 다른 것은 술 향기를 풍기기도 합니다. 로스터의 기호에 따라 볶아낸 커피콩은 한 모금 한 모금 색다른 놀라움을 선사해 줍니다.
특색있는 기념품
펀치푸빙은 펀치후와 발음상으로 매우 유사하며, 좀 더 기쁨의 느낌이 가득합니다. 천연 식재료를 사용하고, 기름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제작과정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선보입니다. 바삭한 과자를 한 입 베어물고 펀치푸빙의 정성을 천천히 음미해보면, 곧바로 단골이 될 수 밖에 없는 맛입니다.
소비 장소: 펀치후
근래 인기있는 웰빙먹거리로 떠오른 강황은 아리산 환경에서 재배가 적합한 식자재로, 신선한 강황을 넣어 만든 샹창(대만식 소세지)이나, 말려서 음료로 마실 수 있는 강황가루등, 모두 매우 특별합니다.
소비 장소: 뤠이리, 뤠이펑
신메이 부락의 쿠차유는 천연, 순수로 그 이름을 알리며 매년 공급이 수요를 쫓아가지 못할 정도로 인기만점입니다. 아리산의 수많은 상점들도 건강과 맛을 모두 잡아주는 쿠차유를 요리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비 장소: 신메이 부락
동지부터 원소절(정월대보름)까지 고산지대는 사탕수수를 추수하는 시기로, 뤠이리, 뤠이펑 지역에서는 가가호호 샹탕을 볶은 시간이기도 합니다. 샹탕은 헤이탕(흑당)이라고도 하는데, 달지만 느끼한 맛이 없어 매우 인기있는 특산품 중 하나입니다.
소비 장소: 뤠이리, 뤠이펑
멧돼지를 쫓아 현재의 위치에 정착하게 된 라이지 부락에서는, 멧돼지를 중요한 용사의 이미지로 여기며, 부락내 크고 작은 멧돼지 조형예술품들은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으며, 알록달록한 수공예품을 기념품으로 구매하여도 좋습니다.
소비 장소: 라이지 부락
아리산에서 생산되는 백합은 분홍색, 노란색, 하얀색 등 여러가지 색이 있으며, 신품종인 장미백합도 있습니다. 생산방식은 온실재배로, 고산기후에 적합하기 때문에 러예, 다방, 리자등 해발고도가 비교적 높은 지역에서 재배하고 있습니다. 토양관리와 환경에 중점을 두어 일년 사계절 수확이 가능합니다.
소비 장소: 러예, 다방, 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