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지역의 사계절 풍습은 현지의 삶이 자연의 시간변화에 적응하는 모습을 반영하여, 풍부하고 세밀한 은거세월을 발전시켰습니다. 여행객들이 임업이 성행했던 시기로 돌아가 그 시절의 독특한 인문, 자연, 역사 및 문화궤적을 느낄 수 있도록, 아리산의 사계절 생활을 컨셉으로 현지의 특색과 연계하여 펀치후 추억의 시간 속 상황을 설정해두었습니다. 여행객들은 테마여행을 통해 펀치후의 과거 산중생활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초기 임업 열차는 쟈이시에서 출발하여 산세를 따라 나선형을 그리며 올라가는 형태인데, 펀치후에 도착하면 점심때 쯤이 되어 열차의 벌목공, 농부, 물건을 사고파는 장사치들이 증기열차가 물과 석탄을 보충하는 동안에 식사를 하였습니다. 이 시기의 펀치후는 사람들로 가득했는데, 도시락을 사고파는 소리들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펀치후 도시락은 아직도 사랑받는 현지의 먹거리입니다.

펀치후에서 겨울반딧불이 감상
펀치후는 타이완에서 겨울에 반딧불이를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타이완 고유의 겨울반딧불이가 자생하고 있습니다. 매년 11~12월에 숲속에서 날개를 치며 날아오르며, 추운 겨울철 반짝반짝 빛을 냅니다. 펀치후 겨울반딧불이로 시작하는 아리산 반딧불이 행사에서 반짝이는 요정들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해보세요.

펀치후를 밝히다
빛과 그림자, 그리고 초롱을 사용하여 과거 인부들이 하루의 피로를 씻고 밤시간을 즐기려고 준비합니다. 라오제를 느리게 걷는 여행객들은 마치 중화민국 초기의 번화한 세월 속에 있는 느낌을 받습니다. 펀치후 라오제 공연광장의 인증샷 등불구역에는 붉은 색과 하얀 색의 작은 초롱이 아리산 삼림열차 모양으로, 그리고 같은 색의 큰 초롱을 배경으로 꾸며두어, 추억속의 삼림철도 이미지를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펀치후 도시락축제
펀치후가 유명해진 데에는 도시락을 빼놓을 수 없죠. 매년 수많은 여행객들이 이 곳에 들러 도시락을 맛보고 있습니다. <펀치후 도시락축제>에서는 현지 8곳의 도시락요리 달인을 모아 아리산 추억기념티켓을 테마로 도시락을 출시하였습니다.

톈마마 구다오 추냥에서 출시하는 한정판 <구궁격 도시락(9칸 도시락)>은 벚꽃모양의 수제과자를 더해 벚꽃시즌에 내놓고 있습니다.

2022년의 펀치후 도시락축제의 테마행사에서는 두가지 재미있는 게임을 준비하였습니다. <펀치후 도시락 미학 승부차기>에서는 참가자들이 펀치후 현지의 식재료를 사용해 도시락을 만들어보는 게임으로, 미학을 도시락에 녹여내 보는 창작활동 대회입니다. <펀치후 도시락 대식가 도전대회>는 30분내에 8곳의 펀치후 도시락을 맛보는 미션으로, 스릴넘치는 대회 및 인플루언서들의 라이브방송으로 더욱 뜨거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펀치후 라오제 및 라오제 건축양식의 새로운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펀치후 도시락 요리달인을 방문하여 공들여 만든 추억의 도시락을 맛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