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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산 추커우 여객센터 국제디자인무대에서 빛을 발하다, 2021 뮤즈 디자인 어워드 은상수상

발표일자:2021-09-06 업데이트 됨:2021-11-05
아리산 추커우 여객센터 국제디자인무대에서 빛을 발하다, 2021 뮤즈 디자인 어워드 은상수상

소식내용

경축! 교통부 관광국 아리산 국가풍경구 관리처(이하 아리산 관리처)에 따르면, 아리산 추커우 여객센터가 <2021 뮤즈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대회에서 은상을 거머쥐었다고 합니다. 전세계 4,876개의 참가작품 중 단연코 두각을 나타내며 인테리어 디자인 부문에서 은상을 따내 타이완의 디자인 실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습니다.

아리산 관리처의 홍웨이신 처장에 따르면, 추커우 여객센터는 더 나은 여행안내소가 되기 위하여 올해 리모델링을 진행하여, 아리산 6대테마인 철도, 생태, 원주민, 낭만, 차, 커피를 여행객맞춤 방식으로 선보이며 산업특별전시구역, 휴식공간, 여행안내섹션에 결합하여 오리지널 일러스트, 멀티미디어 장치, 실물모형디자인 형식으로 보여줍니다. 이외에도 기존의 전시품들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생태전시장을 추가하여 타이완 도롱뇽, 올빼미, 타이완 숲속울새, 흰얼굴 하늘다람쥐, 산계등 아리산 특유의 생태를 보일듯말듯 전시하고 있습니다. 관람객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볼 때는 특수한 유리구조때문에 잘 보이지 않고, 오히려 살짝 뒤로 물러나 멀리서 보면 더욱 또렷하게 보입니다. 이를 통해 사람과 생태환경의 관계를 고찰해보면 인류가 생태를 존중할 때만 생태자연환경의 완전성과 영속성을 보장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객센터의 또 다른 포인트는 실루엣 삼림 인터렉티브 섹션으로, 예술가 르네 마그리트(René Magritte)의 1965년 작품 <백지위임장(Le Blanc Seing)>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습니다. 초현실주의의 형식을 따라 현실의 신체, 그림자, 산, 삼림등 요소를 해부, 전도, 재구성하여 현실을 초월하는 아리산의 이미지를 구현, 현실과의 교류속에서 새로운 감각으로 재해석하였습니다. 사람과 조명이 공간을 거치며 재탄생되고, 본래 어둡고 폐쇄적이었던 여객센터가 어른, 아이, 여행객 모두에게 적합한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금번 2021 뮤즈 디자인 어워드에서 이러한 영예를 얻음으로써 타이완 각지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전할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타이완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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