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 관광국 아리산 국가풍경구 관리처(이하 아리산 관리처)에서 주최하는 낭만적인 야간 결혼식은 올해로 3년차가 되었습니다. 올해 최초로 개최하는 <별빛결혼식, 등나무꽃 아래의 낭만>은 뤠이리 자색산성에서 열립니다. 등나무꽃 시즌, 등나무꽃 웨딩촬영, 수공예 체험 및 현지의 이색상점등과 연계하여, 뤠이리를 아리산 신혼여행 성지로 만들고자 합니다. 신혼부부들은 아리산에서 잊을 수 없는 행복한 기억을 남기게 될 것입니다. 2021년 3월 13일, 뤠이리 커뮤니티의 등나무꽃 아래에서 진행되는 낭만적이고 독특한 혼인서약의식은 본 관리처의 홍웨이신 처장, 자이현 메이산향의 린쥔머우 향장의 인도 아래 이루어지며, 신혼부부는 하객들의 축복속에 일평생 함께 손잡고 행복을 향해 나아가는 맹세를 하게 됩니다. 미래의 매일매일이 등나무꽃의 꽃말처럼 <서로 연모>하는 하루하루가 되고, 가장 행복한 시간속에 취하는 나날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올해는 국내외 15쌍의 신혼부부가 참여합니다. 그 중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온 신랑 더글라스 가스와 에미레이트 항공의 전 스튜어디스 신부 자롱 커플이 몇년간 이어온 장거리 연애를 마치고 금번 결혼식을 올린 후 타이완에서 정착하고자 합니다. 이외에도 금번 별빛결혼식에 참여하는 14쌍의 국내외 신혼부부는 타이베이시, 신베이시, 타이중시, 신주현, 자이시, 타이난시, 가오슝시등 타이완 각지 출신이며, 모두 아리산과 첫눈에 반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자주 아리산에서 데이트를 하고, 아리산에서 일출도 보고, 아리산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사랑하는 연인들입니다. 이것만 보더라도 <낭만적인 아리산>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는 국내외 연인들의 행복회로 속에 깊이 각인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금년 별빛결혼식의 첫 행사는 신혼부부들이 아리산의 시베이랑다오 뤠이리 자색산성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봉차 DIY 및 연인세트메뉴의 달콤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밤이 되면 낭만적인 등나무꽃과 무수히 많은 별빛 아래에서 축가가수들이 불러주는 축복의 노래에 맞춰 신혼부부들이 입장합니다. 증인들의 인도 아래 혼인서약을 낭독하고, 결혼서약서에 싸인을 하고, 예물을 교환하는 등 인생 다음단계의 별빛을 밝혀주고, 서로 일생을 함께하며 행복을 향해가자는 맹세를 합니다.

결혼 다음날, 신혼부부들은 등나무꽃의 아름다운 발자취를 따라 뤠이리와 타이싱등 특이한 관광명소를 찾아 아리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웨딩촬영으로 남기며, 잊을 수 없는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이 낭만적인 여행에 완벽한 마침표를 찍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오랜기간 신목아래 결혼식 행사를 지원해준 <헤이더우상>과 <산무다오>에서 제공하는 신혼부부선물, 그리고 올해 개발한 아리산만의 <좋은날 선물세트>, 라이지 부락 원주민들이 손수 제작한 오르골, 아리산 결혼식 답례품등, 신혼부부를 위해 정성을 가득담은 아리산 축하선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