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산 부락 쩌우족 대축제’는 부락 현지 생활 그리고 쩌우족의 전통 문화를 존중하고 부락과 함께 현지 특색 문화 등의 홍보를 위해 해마다 실시되는 이벤트입니다. 가장 먼저 실시되는 이벤트는 9월 14~15일의 러예 농산물 축제이고, 10월 25~27일에는 다방 아이위 및 생명의 콩날 축제, 10~11월에는 신메이 동백 기름 축제, 11월 16~17일에는 산메이 포모사 산합어 축제, 11월 23~24일에는 차산 hufu 양정(涼亭) 축제, 12월 7~8일에는 주루 나눔 축제-한 번에 다 놀아 보자 등이 있습니다. 국내, 외국 여러분께서도 9월부터 달마다 진행되는 쩌우족의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하시고 세계에서 유일한‘아리산 부락 쩌우족 대축제’를 체험해 보세요.
올해에는 특별히 국경일 연휴 기간인 10월 11일 및 11월 2일에 산메이 다나이 계곡 자연 생태유원지구에서 원주민의 연중 전통 음악 대형 행사인 ‘muni 음악 페스티벌’이 진행됩니다. 부락 생활 문화 및 전통 음악과 춤을 사랑하는 분이라면 경치가 수려한 다나이 계곡에서 아리산 각 부락의 우수한 쩌우족 단체 춤 공연을 감상하는 것 이외에도 동해안에서 발걸음을 한 세계급 아메이족 공연단 가헝악단, 비시리안 PAW PAW 북 열정 공연 그리고 활력 충만 샤오린촌 다만 안무단 등이 이번 ‘muni 음악 페스티벌’을 위해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벤트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지구 내에 어른과 아이 모두가 좋아하는 ‘사냥꾼 보물 찾기 도장 모으기 이벤트’를 처음으로 개시해 여행객들이 보물 지도를 따라 쩌우족 문화의 독특함과 아름다움을 한 걸음씩 알아갈 수 있게 했습니다.